심야괴담회 시즌2 공포괴담 최강 프로그램 역대급 이야기는

심야괴담회 시즌2 공포괴담 최강 프로그램 역대급 이야기는?

 

요즘같이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여름 시즌에는 당연히 떠오르는 것은, 공포괴담입니다.

많은 블로거 분들이 공포괴담을 이야기하는 것들이 많다보니, 사실 그런 이야기는

하지말아야지 하는데, 요즘 시작한 프로그램중에 단연 높은 인기를 보유한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이미지출처 : MBC 심야괴담 방송 화면 캡쳐>

 

 

바로 MBC에서 하는 심야괴담회 입니다.

벌써 시즌2까지 나온 프로그램이다보니 많은 분들이 보셨겠지만, 오늘은 심야괴담회를 이야기해볼까합니다.

심야괴담회는 패널들이 나와서 각자의 사연들을 재연하여, 해당 이야기를 리얼하게 읽어주는 그런 프로그램입니다.

많은 이야기들이 오갔지만, 그 중에서 역대급 프로그램을 한 번 선정해보았습니다.

 

<이미지출처 : MBC 심야괴담 방송 화면 캡쳐>

 

제목 : 너, 나 보이는구나?

프로그램 좌표 : (45) [어둑시니Pick] 창문에 부딪히는 둔탁한 소리, ＂너.. 나 보이는 구나?＂｜#심야괴담회 MBC220623방송 - YouTube

제보자가 직접 경험한 1996년 여름의 이야기입니다.

반지하 단칸방을 전전긍긍하던 한 가족이 지상 단칸방으로 이사하면서 겪은 내용입니다.

주인공은 2남중 장남으로, 한 밤중에 이사한 집에서 자다가 배가 아파 화장실을 갔습니다.

화장실을 가서 볼일을 보는데, 무언가 찍는 듯한 소리가 나서 너무 놀라 뒤를 돌아보니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어린 나이에 너무 놀란 주인공은 방안으로 들어와서 이불을 뒤집어쓰고 소리가 없어지길 기다렸습니다.

얼마 뒤 소리가 나지 않아 괜찮겠지 하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잠을 자고 있다고해도 가족들이 있는 방에 인기척이 전혀 없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불을 들췄는데,

자신을 제외한 가족들 아무도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다  또 소리가 들려오길레 창문을 바라보니, 창문에 기이한 여자가 안에 누가있는지 쳐다보는 모습이

어렴풋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이미지출처 : MBC 심야괴담 방송 화면  너 , 나 보이는구나 시즌 캡쳐>

 

조금만 이야기를 드려야하는데 글로 표현을 하다보니 길어졌네요!

귀신 역할 하시는 분들 많이 나왔지만, 이번이 역대급..게다가 머리만 있으신 상태라서...ㅜㅜ

본방 보다가 기절할 뻔 했네요.

 

다른 분들은 어떤 이야기가 가장 무서우셨나요?

댓글로 남겨주세요^^

 

이상 심야괴담회 시즌2 공포괴담 최강 프로그램 역대급 이야기는 이었습니다.